집단치유프로그램 "몸과 마음에게 건네는 친절한 시간" (1,2회기)

2024-05-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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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은 스스로에게 얼마나 친절하신가요?

타인에게 친절해야 하는 감정노동자일수록
스스로에게 친절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.

이 시간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에 집중하여,
내 몸을 어루만지고, 마음을 풀어놓아
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


5/7일 첫 시간,

먼저 몸에게 친절하기,
싱잉볼 소리와 진동,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몸을 이완하고 호습을 관찰했다.
편안하게 몸 상태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몽글몽글한 감정이 느껴졌다.

 


한결 촉촉해진 상태로 마음에 다가가는 사진치료^^
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만나고,
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"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" 새삼 느꼈다.
슬픔이 느껴지면 느껴지는 대로 눈물도 흘리고,
그 모든 마음이 수용되는 것이 치유 자체였다.



5/9일 두번째 시간,

한결 익숙하게 몸에게 말을 걸었다.
호흡을 관찰하면서 과호흡이나 심리적 압박감이 심했던 나를 발견한다.
안정화 기법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느낄 때 대처법을 배운다.



다음은 마음에게 친절하기,
이번엔 나무 사진만 가지고 진행된 사진 치료,
다양한 모습의 나무들 중에서 현재 나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생각되는 사진을 고르고,
그림으로 더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다.


그래, 내 모습이 이렇구나, 나는 이런 걸 바라고 있구나,
내 마음을 알아주니 위로가 되고 든든했다.

그리고 내 꿈을 더 허용해줄 수 있었다.


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울림이 있었던 시간,
참석자들의 소감에서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다.

"달리기 하면서 사는데 잠시 스톱하고 숨 고르는 시간이여서 소중했어요."

"나와 주변을 한번 더 생각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"


내일은 오늘보다 나에게 더 친절한 시간이기를~!! ^^
그 친절한 기운이 나와 주위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해본다.